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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파노라마 곡 소개 15탄 트랙 NO.2 'Il Mare Calmo Della Sera'

샤론향기 2022. 8. 27. 11:12



<Panorama>의 2번 트랙 'Il Mare Calmo Della Sera(고요한 저녁 바다)'는
시각장애를 딛고 세계 최고의 팝페라 가수로
손 꼽히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보첼리
(Andrea Bocelli, 1958~ )가
1994년 2월 산레모 가요제(Sanremo Festival)에서 불러 신인상을 수상한 곡으로,
보첼리의 데뷔앨범 이름이자 타이틀 곡이기도 합니다.
1994년 발매한 보첼리 데뷔 앨범
<Il Mare Calmo Della Sera>은
발매와 동시에 이탈리아 탑10 앨범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지요.



힘 있는 목소리와 탄탄한 호흡,
완벽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
고급지며 깊고 진한 음색과 정교한 감정 표현,
그리고 완벽한 곡 해석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천상 가수 김호중
클래식 발성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우리말 노래를
정확한 발성과 딕션으로 깊은 우리의 감성을 담아 노래하여 어색함 없이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을 듣는 이에게 정확히 전해주는 김호중
세상 둘도 없는 천상의 소리를 타고났지만 누구보다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하여
모든 장르 완벽히 소화하는 세기의 크로스오버
가수 트바로티
클래식의 고향이라할 수 있는 이태리 노래를
본래 이태리 가수인 듯이 정확한 발음과 감성으로 노래하는 김호중이 부르는
[Il Mare Calmo Della Sera]​입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세 개의 대륙을 차별하지 않고 품은 바다
때로는 잔잔한 물결로 다정히 속삭이는 듯하고,
때로는 거센 파도로 감히 침범할 수 없는 강한 신념을 선포하는 듯한 바다.
지중해를 보며 김호중을 봅니다.
대륙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 아우르며 품은 바다의 모습은
장르를 차별하지 않고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노래하는 천재 크로스오버 가수를 닮았습니다.
잔잔한 물결은 김호중의 속삭이듯  듣는 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 같고
거친 파도는 그 어떤 최신 음향 장비도 담아내지 못하는 김호중의 힘차고 웅장한 노래 소리와 같습니다.



파노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앨범 전체는 김호중 주연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이어지며
인트로 곡으로 자리한 연주곡 ‘En Aranjuez con tu amor’는
웅장하게 김호중 주연의 영화 같은 앨범의 시작을 알립니다.
주옥같은 곡들로 가득한 파노라마 16곡 중
오늘 소개할 곡은 김호중 주연의 영화의 시작을 알린 인트로 곡 다음 순서인
트랙 2번  <Il Mare Calmo Della Sera> 입니다.
'고요한 저녁 바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된 곡조에 자연스레 얹혀지기 시작하는 김호중의 담백하면서도 빛나는 목소리, 낮은 음역대와 높은 음역대, 아주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까지 음역대도 넓고 사운드도 다채로운 곡을 고도로 전제된 최고의 가창력과 레가토로 세련되고 완성도 높게 불러서 노래가 주는 감동을 배가시켜 노래 한 곡으로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감흥을 줍니다.
곡 전반에 걸쳐 과하지 않은 반주는 곡의 흐름을 세밀하게 느낄 수 있게하며,
가사도 더욱 선명하게 전해주고, 가수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독보적 가창력도 돋보이게 하여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공유하는 듯한 위로를 받게 합니다.



Original Title: IL MARE CALMO DELLA SERA
♪ Original Writer: GIANPIETRO FELISATTI / GLORIA NUTI / ADELMO FORNACIARI
♪ Original Publisher: SUGARMUSIC SPA, ZUCCHERO & FORNACIARI MUSIC SRL ADMIN BY SUGARMUSIC SPA
♪ Sub-Publisher: PEERMUSIC ADMIN BY MUSIC CUBE
♪ Programming by 이상준
♪ Piano by 이상준
♪ Guitar by 함춘호
♪ Bass by 신현권
♪ Drum by 신석철
♪ Strings Arranged by 김바로
♪ Strings by 융스트링



노래할 때 행복하고, 노래할 때 가장 빛이 나는 아리스의 별, 아리스의 자부심
김 호 중



군 복무 기간 동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작은 여유,
다시 팬들 앞에 나서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 온 별님이
공감의 추억들을 가득 담아 들고 온 선물 클래식앨범정규2집
'파 노 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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